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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
김승규 / kmcksg
kmcksg@hanmail.net
997
2024-01-16 17:43:37
56
  2024년1월14일-네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말씀:마가복음5:21~34 요절:마가복음5:34
오늘 본문 말씀부터 예수님은 두 사건을 통하여 믿음에 대하여 중요한 말씀을 하십니다. 오늘은 먼저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믿
음으로 예수님께 나아와 고침 받는 사건을 통하여 믿음에 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신앙생활 하면 믿음 생활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또 믿음은 불가능이 없다는 말도 많이 합니다. 성경
에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믿음이 역사하지 않
는 것입니까? 사도 야고보는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2:26)
믿음에도 죽은 믿음이 있고, 산 믿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죽은 것은 시체로서 아무 힘도 없고 일할 수도 없습니다. 일할 수 없으
니 열매도 없습니다. 그러나 살아 있다는 것은 움직이는 것이요 일하는 것이요 열매를 거둔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이 축복하시는 살아있는 믿음은 어떤 것인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 기적을 체
험하는 복된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혈루증으로 고통받는 여인
예수님은 거라사 지방에서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신 후 다시 배를 타시고 맞은 편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큰 무
리가 모여들었습니다. 그때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가 예수님께 나와 발아래 엎드리며 오셔서 그의 죽은 딸을 살려주실 것
을 간구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간구를 들으시고 일어나 제자들과 함께 그의 집으로 가셨습니다.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밀
치면서 뒤 따랐습니다. 그중에 12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인도 있었습니다.
혈루증은 혈관벽에 상처를 입거나 혈관조직이 약하여 혈관을 통하여 피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병입니다. 이 여인의 경우는
출혈성 자궁 내막염이나 자궁암으로 말미암아 때없이 심한 출혈을 하는 만성하혈증인 것으로 봅니다. 사람이 며칠만 앓아누워
도 힘든데 12년간을 끊임없이 피를 쏟고 누위 있었으니 그 형편이 어떠했겠습니까? 몸은 꼬챙이처림 말라 핏기 하나없이 시체
같았을 것입니다. 또 피가 그렇게 쏟아질 때 얼마나 두려움과 사망 권세에 시달렸겠습니까? 본문에 보면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다고 했습니다.(막5:26). 여인은 병을 고치기
위해서 삼천리 방방곡곡 용하다는 의사는 다 찾아다녀 봤습니다. 그러나 괴로움만 더해줄 뿐 누구도 그녀를 고쳐주지 못했습니
다. 그녀는 수중에 있는 재산만 다 날려버리고 병은 더욱 더 중하여졌습니다.
더욱 율법은 혈루증을 부정한 병으로 규정했습니다(레15:25-27). 그의 눕는 상, 앉은 자리도 부정합니다. 그가 만진 사람, 그의
침상에 접촉한 자도 부정하여 옷을 빨고, 몸을 씻어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다 그녀를 멀리했습니다. 그녀는 성전에도 공중모임
에도 나갈 수 없었습니다. 그로 말미암는 자의식과 죄의식, 소외감과 수치심, 고독으로 인하여 그녀는 더욱 고통스런 삶을 살아
야 했습니다. 12년간을 이렇게 살 때 육신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괴로움과 절망감이 너무나 컷습니다. 이제 그녀에
게 남은 것은 병과 가난, 멸시와 천대, 쇠약해진 추한 몰골과 고독과 절망뿐이었습니다. 이 몹쓸 병은 그녀에게서 건강과 물질
뿐 아니라 청춘과 아름다움과 꿈과 희망과 한 여인으로서의 사랑과 행복, 모든 것을 다 앗아갔습니다. 여인은 죽지 못해 살고
있었습니다.
2.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다
그런데 이 처참한 절망 가운데 있는 여인에게 하루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 대한 소문을 들은 것입니다. 예수님
께서 나병환자를 깨끗케해 주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한번도 걸어 보지 못한 지독한 중풍병자도 일으켜 세워주셨고, 바다 건
너 편에서는 거라사 광인에게서 6,000마리 떼귀신을 쫓아내어 데가볼리의 전도자가 되게 하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한마디 말
씀으로 풍랑을 잔잔케 하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떤 죄인도 영접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만
나서 치료받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놀라운 소식이었습니다. 그녀
에게 복음이었습니다.
이 때 그녀의 마음에 어떤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까? 28절을 보십시오.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
라 생각함일러라” 그 마음에 믿음이 생겼습니다. 예수님의 웃가만 만져도 나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겉으로 나
타난 것도 아니요, 누구도 그것을 본 자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미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칠흙같이 어둡던 그녀
의 심령에 빛이 비추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희망의 빛이었습니다. 그러자 말라 비틀어진 사지에 힘이 생겼습니다. 용기가
생겼습니다. 소원이 생겼습니다. 지혜가 떠올랐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회당장의 죽은 딸을 살리러 가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
다. 그녀는 일어나 뛰었습니다. 그녀가 예수님께 나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우선 몸이 힘들었습니다. 또 여인은 사
람들이 모인 곳에 가서는 안 되었습니다. 그런 몰골과 온몸에서 풍기는 악취, 찌든 자의식을 갖고 사람들 앞에 나아갈 수 없었
습니다.
남의 옷을 만지면 그를 부정케 하는 율법을 범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예수님께로 나아왔습니다. 여인은
사람들 품으로 비집고 들어갔습니다. 예수님의 뒤로 가서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가만히 예수님의 옷을 만졌습니다. 그 손은
떨리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행하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병을 고쳐 주실 줄 믿습니다. 라고 지식적으로 아는데서 그치지 않고 그 믿음을 행동
으로 옮긴 것입니다. 장애물을 뛰어 넘었습니다. 예수님께 대한 믿음과 어찌하든지 낫고자 하는 소원이 모든 장애물을 이기고
예수님께 나아가 그 옷가를 만지게 했습니다. 이 얼마나 필사적이고 눈물겨운 투쟁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
서 환도뼈가 부러지면서까지 밤새도록 하나님을 붙잡고 매달려 씨름하던 야곱의 얍복나루 씨름과 같습니다. 이것이 믿음이요,
이것이 영적투쟁이요, 이것이 기도인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 순간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12년 동안 끊임없이 흐르던 피
가 멈추었습니다. 혈루 근원이 말랐습니다(29). 놀라운 믿음의 역사였습니다.
3. 여인의 믿음을 축복하신 예수님
우리는 여기서 예수님을 에워싸 밀던 많은 사람들과 비교해서 이 여인의 믿음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했을 때 베드로는 󰡒예수님 지금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댄 사람이 한두 명입니까? 손을 댄 정도가 아
니라 에워싸 밀고 있는데요, 예수님 참 싱거운 말씀도 다 하시네요󰡓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옷가에 손을 대는
정도가 아니라 몸을 비벼 대는 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 중 12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만이 치
료 받았습니다. 무리들과 여인이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무리들은 어쩌면 아무 문제 의식없이 습관적으로 주님을 좇는 현대인
들과 같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여인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두가지 점에서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의 증거를 찾아
볼수 있습니다.
첫째, 장애물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그녀는 예수님께 대한 이와 같은 불타는 믿음은 지식적으로 마음에 품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수많은 장벽을 뛰어 넘어 그 믿음
을 실천에 옮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녀는 마음으로 믿고 믿은 바를 행위로 순종하였습니다. 여기에 나오기까지 그녀는
마음의 두려움과 불신과 수없이 싸웠습니다. 그러나 발걸음을 한걸음 한걸음 옮기면서 그녀의 심령속에 파고들던 불신의 세력
은 사라지고 구원을 얻을 만한 믿음을 소유하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예수님의 능력이 역사하는 원인이었으며 기적을
가져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려고 하면, 반드시 장애물이 있는데 믿음의 사람은 그것을 극복합니다. 그러나
지식에 머무는 사람은 장애물을 핑계 삼아 순종하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기도의 응답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여러분! 믿
음으로 순종하기 위해 뛰어 넘어야 하는 장애물은 무엇입니까? ♬ 할수 있다 하신이는
둘째, 고백하는 신앙입니다.
그런데 여인은 고침을 받은 후 아무도 몰래 살짝 빠져 나오려고 했습니다. 그녀는 조용히 병만 고침받고 싶었지 자신이 드러나
고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녀는 병들고 추한 자신의 죄악된 지난 삶에 대해 숨기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
인의 믿음의 행동을 감지 하시고 여인을 찾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한 여인의 자존심을 짓밟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그러나 예수
님은 왜 이렇게 할수 밖에 없었습니까? 34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예수님은 여인의 마음에 평안을 주고 그 믿음을 온전케 하여 영혼을 구원하려고 했습
니다.
여인은 육신은 치료 받았지만 여전히 마음은 불안했습니다. 그 영혼은 참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롬10:9절은 마음으
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이 마음으로 믿을 뿐만이 아니라 입으로 고
백하도록 함으로 마음에 평강을 주시고 그 영혼이 구원 받도록 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마음으로 믿으면 되었지 꼭 고백할 필
요가 있느냐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백이 없는 신앙은 두더지 신앙으로 온전한 신앙이 아닙니다. 입으로 고백할 때 부끄러움
도 있고 두렵지만 심령에 참 평강과 구원의 확신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주일 말씀을 듣고 깨닫은 바를 고백하고 결단하는 말씀
의 나눔이 중요한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만일 여인이 병고침을 받은 것으로 끝났다면 예수님과는 아무런 관계성이 없는 자가
됩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이 은혜만 받는 것으로 끝나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신앙이 더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필요할 때만 예
수님을 찾습니다. 온전한 믿음이란 지속적으로 예수님과 관계성을 맺는 것입니다. 신앙이란 혼자 예수믿고 사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공동체 속에서 지속적인 관계성 속에서 자라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나눔이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이 나눔과 고백을
통해 내가 체험한 예수님의 능력과 은혜를 다른 사람들에게 증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참 좋으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능력이 한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이 예수님의 옷깃을 믿음
으로 붙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식에 머물지 말고 행동하는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믿음을
축복하시어 가던 발걸음을 멈추시고 우리에게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 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4년1월7-네 이름이 무엇이냐
2024년1월21일-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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