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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
김승규 / kmcksg
kmcksg@hanmail.net
983
2023-09-02 21: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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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9월3일-내가원하노니깨끗함을 받으라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말씀:마가복음1:40~45 요절:마가복음1:41
역대 최고의 부자를 꼽으라면 록펠러라고 합니다. 록펠러 당시의 경제 규모 등을 생각하면 그의 재산이 빌게이츠의 재산보다
13배가 더 많다고 합니다. 록펠러는 어떻게 그렇게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그의 삶의 목표는 영적인 것이었고 하나님을 위
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늘 10가지 삶의 지침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것은 그의 어머니의 유언이었습니다. 록펠러는 어머니를
기념하여 저 유명한 리버사이드 교회를 세웠습니다. 록펠러의 어머니가 남긴 10가지 유언은 이렇습니다. 1)하나님을 친아버지
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오른 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
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이같은 어머
니의 뜻을 잘 받들어 순종하므로 세계 최대의 거부가 되었다면 예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면 얼마나 큰 복을 받을 수 있을까
요?
오늘 본문에 예수님을 찾아온 나병환자는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수 있나이다” 라고 겸손하고도 간절히 말하며 자신이 고
침 받는 것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일인지를 먼저 묻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그것이 우리 주님의 뜻인지를 물어야 됩니
다. 기도할 때도 그것이 주님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인지가 중요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고 말씀하시고 나병을 고쳐주셨습니다. 병에서 놓여 자유케 되는 것이 예수님의 뜻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병에서 놓여 건강한 삶을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너희 중에 병든자가 있느냐 그
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자를 구
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약5:14,15)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축복을 체험하고 받아 누리는 복된 시간이 될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주님을 찾아온 나병환자
나병은 세포조직과 신경을 파괴시켜 살을 썩게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몸의 말초부에 결절이 생기다가 결절이 터지면 궤양이
고름이 되어 흐르게 됩니다. 나균은 전염성이 강한 균으로 피부뿐만 아니라 연골조직도 부식시키기 때문에 심하면 코가 문들어
지고 손가락과 발가락이 떨어져 나갑니다. 눈썹이 빠지고 시신경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눈을 멀게 만듭니다.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신경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바늘로 찔러도 아픈 줄 모르고 찬 것, 더운 것을 분간할 수 없을 만큼 무감각하게 된다는 것입
니다. 또 잠복기간이 길기 때문에 조기 발견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온몸에 나병이 든 이 환자의 고통이 어떠했을까요? 눈썹은 다 빠지고 손가락 마디가 떨어져 나가고 쌀이 썩는 냄새는 진동하
고 그 몰골은 마치 짐승과 같았습니다. 이같은 육신의 고통보다 정신적인 고통이 더욱 컸을 것입니다. 나병은 상처난 부위를 통
해 접촉으로 생기는 병이므로 가정과 사회로부터 격리 되었습니다. 마을 밖에서 살아야 했고(레13:45,46) 사람들이 가까이 오
면 나는 부정한 사람이라고 외쳐야 했으며, 사람들은 그를 저주하며 멀리하고 가까이 오면 돌을 던졌습니다. 이보다 더 심한 고
통은 하나님께로부터 저주를 받았다는 죄의식 영적인 고통입니다. 예로부터 나병은 천형이라 하여 하나님께 저주받은 병이라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성경에서 보면 죄로 인해 하나님께 저주를 받을 때 나병이 발하였습니다.(민12:10.대하27:19) 하나님께
저주를 받아 영원한 멸망에 처하게 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두려운 것입니다.
그는 저주를 받았다는 생각으로 인해 영혼은 절규하며 절망의 심연으로 곤두박질 쳤을 것입니다. 시인 한하운은 개화기의 유
능한 청년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병에 걸려 한없이 슬프고, 고독하고 절망적이고 한맺힌 인생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의 시중 소
록도로 가는 ‘전라도길’, ‘손가락 한마디’ ‘벌’등은 나병환자의 아픔을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신을 벗으면 발가락이 또 한 개
없다. 앞으로 남은 두 개의 발가락이 잘릴 때까지 가도 가도 천리, 먼 전라도길” “간밤에 얼어서 손가락 한마디 머리를 긁다가
땅위에 떨어진다. 이 뼈 한마디 살 한점, 옷깃을 찢어서 아깝게 싼다. 하얀 붕대로 덧싸서 주머니에 넣는다” “나를 아무도 없는
이 하늘 밖에 내세워 놓고 죄명은 문둥이라고 이건 참 어처구니 없는 벌이올시다”
이렇게 고통당하던 나병환자는 어느 날 예수님께 대한 놀라운 소문을 듣게 됩니다. 예수님은 어떤 몹쓸 병도 고쳐주시고 어떤
몹쓸 죄인도 따뜻이 용납해 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소식은 그에게 큰 기쁨의 소식이었습니다. 복음이었습니다. 그가 예수
님에 대한 소문을 들을 때마다 강한 삶의 의욕과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께 나가기만 하면 이 지긋지긋한 나병에
서 자유함을 얻고 새 인생을 살수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그에겐 극복 해야 할 많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예
수님께로 갈 때 무리들에게 돌에 맞아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추하고 더러운 자신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노출
될 때 오랫동안 형성된 부정적이고 운명적인 자의식이 그를 머뭇거리게 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나같은 죄인도 받아 주실까
하는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의심, 그리고 과연 이 불치병을 예수님이 과연 고쳐주실수 있을까 하는 능력에 대한 불신도 극복해
야 했습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고자 할 때 극복해야 하는 장애물들이 있습니다. 수없이 예수님을 전하고 소문을 내어도 들은
체를 하지 않는 이들이 많습니다. 의심하고, 불신하고, 교만하고, 조그만 장애물도 넘지 못합니다. 시간이 없다. 관심이 없다.
핑계를 댑니다. 그러나 우리는 내가 나병환자라는 절실함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본연의 비참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나병환자 같은 추하고 더러운 죄인이라는 사실입니다. 나병은 여러 면에서 죄와 그 증상이 흡사합니다.
첫째, 죄는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모든 피조물 중 가장 멋있고 아름답게 창조되었습니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
음을 받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거룩하심과 의로움과 같은 아름다운 내면적 속성입니다. 영적인 존재로 영생을 누
리고, 하나님과 교통하고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죄를 범하게 되자 이같은 하나님의 형
상이 파괴되고, 특권과 축복을 상실했습니다. 죄는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부패시키고 인격을 파괴하고 영혼을 썩게 하였습니
다.
둘째, 죄는 양심을 마비시키고 무감각하게 만듭니다
나병은 신경이 파괴되어 마비시키듯이, 죄도 처음 지을 때는 심한 죄의식으로 인해 죽을 것만 같은 양심의 고통을 느낍니다.
그러나 반복해서 죄를 짓게 되면 점점 죄에 대해서 무감각해져서 나중에는 전혀 양심의 고통조차 느끼지 않게 됩니다. 죄에 대
해서 불감증 환자가 되어 버립니다. 이 때문에 더욱 용감하게 죄를 짓게 되고 아무 문제가 없는 듯이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고통이 없다고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실상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그 내면과 삶은 썩어 들어가고 그 영혼은 파멸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도덕적인 죄보다 신앙적인 죄가 사람을 더욱 비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셋째, 죄는 사람을 추하게 만듭니다.
나병이 사람을 추하고 더럽게 만드는 것처럼, 죄도 사람을 더럽고 추하게 만듭니다. 사람의 얼굴이 잘생기고 이뻐도 죄를 짓게
되면 추하고 더러워 집니다. 향수를 뿌리고 겉모습을 아름답게 꾸며도 죄을 짓게 되면 썩은 죄악의 냄새를 풍기고 그 인생이 추
하고 거지같아 지는 것입니다. 명예와 학식과 권세를 얻고서도 죄를 지어 세간에 오르내릴 때 그 삶이 얼마나 추하게 추락하는
지 우리는 수없이 보아 옵니다.
넷째, 죄는 관계성을 단절시킵니다.
나병이 사람을 격리시키듯이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단절시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성 단절은 생명의 근원에서 끊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죽음을 의미합니다. 범죄한 인간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끊어져 꽃병의 꽃과 같이 살았으나 죽은 인생
을 살게 됩니다. 또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성만 단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간 상호간의 관계도 단절시킵니다. 시기와 분열과 다
툼으로 얼룩지게 만듭니다.
이같이 인간은 죄라는 영적 나병에 감염되어 고귀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채 타락하여 추하고 더럽고 냄새나는 저주받은
인생을 살고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같은 인간의 실존을 깨달아야 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예수님께 진심이되고 간절한 마
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 같은 깨달음과 간절함이 있을 때 어떤 장애물도 극복하고 예수님께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 간절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나병환자는 예수님께 간절했습니다. 예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예수님을 신뢰했습니다. 그래서
장애물을 극복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 사람과 같은 간절함, 그리고 겸손함, 그리고 열정과 믿음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 천부
여 의지없어서
2. 나병환자를 깨끗케 하신 예수님
나병 환자가 믿음으로 나아가 긍휼을 구하였을 때 예수님은 그를 어떻게 고쳐주셨습니까? 그를 불쌍히 여기시고 그에게 손을
대시며 따뜻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내가 말씀으로 깨끗케 하겠으니 가까이 오지 말아라’ 했으
면 얼마나 그가 민망하고 상처가 되었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조금도 부담스러워 하지 않으시고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는
죄로 병든 인간에 대한 메시야의 사랑이었습니다. 죄로 인해 파멸해 가는 인생들을 구원코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오늘날도 우리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추한 삶을 살아가는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깨끗케 치료받기를 원하십니다.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
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써 온전한 희생제물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순결한 보배피를 흘리심으로 우리의 추하고 더러운 모든 죄를 께끗하게 해 주셨습니다. 이 예수님의 속죄는
완전하고 영원한 속죄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화목케 합니다. 예수님의 피는 죄의 소욕으로 가득찬 우
리의 내면을 점점 변화시켜 거룩한 소원으로 충만케 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능히 섬기게 합니다.(히9:14) 예수님의 피는 어떤
몹쓸 죄인도 구원하시고 새사람이 되게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죄를 지었을 지라도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아
가 진실되게 고백하고 회개할 때 예수님의 피는 모든 불의와 죄악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요한1서1:9,10) 예수님의
피는 우리를 순결한 인생, 거룩한 인생, 건강한 인생, 아름다운 인생,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하여 줍니다. 이 주님의 은혜를 찬양
합니다.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보배피를 흘리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2023년8월27일-전도하러오신예수님
2023년9월10일-중풍병자의 죄를 사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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