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소개
푸른 초장
제자 훈련원
기관 게시판
은혜의 공간
소식과 나눔
토요쉐마학당
image1 image2
푸른 초장
 
목사님 칼럼
 
설교 말씀
 
설교 영상
 
설교 방송
 
매일 양식
 
신앙 상담
 
행사 동영상
 
QT
설교 말씀
김승규 / kmcksg
kmcksg@hanmail.net
1001
2024-03-07 19:57:34
48
  2024년2월11일-천국으로 가는 복음 열차
천국으로 가는 복음 열차
말씀:마가복음6:14~29
요절:마가복음6:14

예수님을 보는 관점의 차이에 따라 구원과 멸망이 결정됩니다. 바리새인들은 경쟁의 대상으로 보고 예수님을 죽이는데 앞장서
고, 제자들은 구원자, 메시야로 보았기에 그를 따르고 종내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으로 순교하기까지 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헤롯이라고 하는 왕이 나옵니다. 그는 제자들의 전도 여행을 통해 예수의 이름이 증거되고 크게 드러나게 되자 오히
려 그가 죽인 세례요한이 살아났는가 하는 망령에 시달립니다. 그는 왕이었지만 일평생 불안과 악몽에 시달리다가 나중엔 회개
할 수있는 기회마져 놓쳐버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됩니다.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관점이 어떠해야 하는가? 또 예수님
이 가지신 시대를 보시는 관점은 무엇인가? 생각하면서 오늘 말씀의 은혜를 받는 복된 시간 되시길 축원합니다.
1.세례요한이 예수님을 보는 관점
마가복음1장 14절에 보면 세례요한이 옥에 갇히게 됩니다. 오늘 본문 17절에는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여기 나오는 헤롯은 헤
롯 대왕의 둘째 아들로서 헤롯 안디바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이 태어날 당시에 두 살 아래의 모든 남자아이를 죽게 했던 헤롯 대
왕에게는 아들이 아켈라오, 안디바, 빌립. 이렇게 세 명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죽은 뒤에 유대 땅을 세 아들이 분할해서 통
치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둘째 아들 헤롯 안디바가 로마로 올라가기 위해서 동생 빌립의 집에 들렀다가 동생의 아
내 헤로디아와 눈이 맞게 되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헤롯 안디바는 즉시 본부인과 이혼하고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를 빼앗아
재혼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은 이 헤롯의 부정한 일에 대해서 분명하게 지적을 하였습니다. “당신의 행동은 옳지 않소.
회개하시오” 그러자 헤롯이 의인 세례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무엇을 하셨습니까? 예수님은 조용히 갈릴리로 가셔서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막1:14) 이런 예수님을 보
고 세례요한은 어떤 생각을 했습니까? 세례요한은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먼저 만났고, 예수님에 대해서 잘 알았던 사람이었습
니다. 요한복음 1장에 보면 세례요한은 자기에게 나아오는 예수님을 보고 외쳤습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
린양이로다(요1:29).” 마태복음 3장에서도 자신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신 예수님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세
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마3:14).” 이처럼 세례요한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
오, 세상 죄를 지고 가실 메시야 구원자란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세례요한도 1년여 정도 감옥에서 있다 보니 심각한 고민과 회의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
냅니다.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마11:2,3) 세례요한이 왜 이런 회의에 빠졌을까요? 자신은 불의한 헤롯 정권에 대해서 바른 소리
를 했는데 예수님께서는 침묵하시고 있는 것에 대해서 이해가 가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또는 심방 한번 안 오시고, 감옥에
서 그를 빼내 줄 생각도 안 하시자 서운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인간적인 것도 물론 있겠지만 무엇보다 예수님이 그리스도
로서 하시는 일이 자신의 기대와는 좀 달랐던 것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라고 성경을
코맨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세례요한이 생각하는 그리스도의 일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세례요한은 그리스도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졌느냐 하는 것
입니다. 마태복음 3장에 보면 요한은 “임박한 진노” “나무뿌리에 놓여 있는 도끼”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는 예수님”을 전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께서 불같이
일어나 모든 불의와 싸우시며 악한 세력을 멸하시고 의로운 나라, 메시야 왕국을 건설하실 것을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곧 그는
종말론적이며 정치와 사회개혁적, 혁명적 메시야관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신 일은 그런 것이 아니었
습니다. 예수님은 돌아다니시며 병든 자, 귀신들린 자들을 일일이 고쳐 주셨습니다. 죄인 세리들과 먹고 마시며 교제하셨습니
다.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제자양성을 한다고 갈릴리 시골사람 몇을 데리고 다니셨습니다. 불의한 헤롯 정권은 여전히 활개
를 치고 있었고 불의와 싸우다 옥에 갇힌 자신은 1년이 넘도록 심방 한 번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의 제자들은 패잔병과 같이 흩
어지고 그의 역사는 쇠하여 갔습니다. 이에 예수님께 대한 일말의 회의가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을 위해 바친 그의 모든
수고가 헛된 것이 아니었는가 하는 회의가 몰려와 그를 괴롭혔습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
오리이까?” 옥중에서 던진 그의 이 질문이 얼마나 절박한 것이었는지 짐작이갑니다. ♬하늘가는 밝은 길이
2. 세례요한이 놓치고 있는 예수님에 대한 관점
이런 요한에 대해 예수님은 요한을 어떻게 평가 하셨습니까?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그런 사람은 왕궁에나 있느니라. 너희가 참된 선지자를 보기 위해서 광야로 나간 것이 아니냐.
옳다. 너희들이 바로 보았느니라. 세례요한이 참된 선지자니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서 네 길을 예비하리라 하였으니
그 엘리야가 바로 세례요한이니라.”(마111:7~14) 예수님께서는 세례요한을 참된 선지자요, 메시야의 선구자로서 깊이 인정하
시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바람에 흔들이는 갈대는 약하고, 세상과 잘 타협하는 사람, 심지가 굳지 않고 시류에 아첨하
고 자기 유익에 따라 왔다갔다 하기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요한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인정합니다.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란 호식호식 하고 육신의 향락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요한은 이런 세속과는 거리가 먼 약대 털옷을 입고 광야에
외치는 소리였습니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을 가리켜 선지자 중의 선지자로서 여자가 낳은 자중에서 가장 큰 자라고 칭찬을 아끼
지 않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례요한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사역의 초점이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는데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큰 자가
없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무슨 말입니까? 이 땅에서는 세례요한이 가장 위대한 인생을 살았
고, 메시야의 선구자로서 가장 훌륭한 사역을 했을지 모르지만, 이 세상과는 다른 천국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천국에서는 가
장 작은 자가 세례요한보다 큽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그 천국 복음을 전파하러 오셨고, 우리 인생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기 원
하셨습니다.
세례요한이 볼 때는 왜 이처럼 부도덕하고 불의한 헤롯이 높은 자리에 앉아서 나라를 통치하고 있는가? 왜 이방인 로마제국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지배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 관심의 초점이요, 고민의 주제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관심은 어떻게 하
면 사단에게 빼앗긴 이 세상을 되찾을 것인가? 아담의 범죄 이후 잃어버린 에덴을 어떻게 하면 다시 회복할 것인가? 거기에 관
심의 초점이 있었습니다. 즉 잃어버린 천국을 회복하는 것이 예수님의 최대관심이요, 사역의 포커스였던 것입니다. 우리가 이
런 관점에서 예수님의 사역을 보지 못하고 단편적이고 지엽적인 관점에서 예수님의 사역을 보게 되면 세례요한과 같이 회의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마11:6)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자기 나름 대로의 기대와 기준의 잣대로 예수님의 사역을 바라보게 되면 스스로 회의에 빠져서 실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이 목적이 아니었다면 왜 그 의롭고 충성스러운 세례요한을 옥에서 구출해 주시지 않았겠습니까? 천국이 우
리의 최고의 선물이 아니라면 왜 하나님께서는 손양원목사님이나 주기철목사님을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살려주셔야지 순교를
당하게 가만 두셨겠습니까? 천국이 없다면 신앙생활 속에서 설명이 안 되는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세상에는 큰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컴퓨터의 황제로서 세계 최고의 갑부인 빌 게이츠도 큰 자입니다. 미국의 대통령인 바이든
도 큰자요, 왜구를 물리친 이순신장군도 이 땅에서는 정말 큰자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소자가 저들 보다 더 큰
자입니다. 이 땅에서의 업적과 영광과 평가는 천국에서 받을 영광과는 비교도 안 되기 때문입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
예수님은 “세례요한 때부터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11:12)고 말씀 하셨습니다. 침노한다는 것
을 영어 성경은 “forcefully advancing!” ‘맹렬하게 나아가다’라고 번역합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 우리 인생들은 그동안 천국을
상실한 채 죄와 사단의 지배 아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께서 오셔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면서부터 천국 탈환 작전
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헤롯 정권 정도가 아니라, 인류 최대의 적인 사단의 권세, 죄와 사망 권세에 맞서 싸우시느라
사투를 벌이고 계셨습니다. 저 갈릴리 작은 마을에서부터 시작된 이 천국 탈환작전은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오면서 그 속도가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었습니다.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문둥병자를 깨끗케 하고,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며,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고, 죽은 야이로의 딸을 살리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면서 십자가를 향하여 계속해서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그 예수님의
행진은 마치 힘찬 기적소리를 울리며 맹렬하게 진군하는 천국 열차와도 같았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만 하겠습니
까? 빨리 올라타야만 합니다. 기를 쓰고 올라타야만 합니다. 그 열차는 천국을 향해 가는 열차요,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열
차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구원 열차 올라타고서
6.25때 피난열차에 목숨을 걸고 올라 탔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영원한 생명이 보장되는 천국열차에 올라타지 않아서야 되겠
습니까? 문둥병자, 중풍병자, 혈루증 앓은 여인, 소경들, 죽은 딸을 둔 회당장 야이로, 이런 사람들이 마치 이번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천국열차를 못 탈 것처럼 아주 맹렬하게 필사적으로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어떤 이들은 지붕을 뚫고, 친구들을 떠메
고 나왔습니다. 어떤 여인은 예수님의 뒤로 와서 기를 쓰고 겉옷 가를 만졌습니다. 소경들은 소리소리 지르며 나아왔습니다. 야
이로는 회당장이고 뭐고 체면도 차리지 않고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예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얼굴에 철판 깔고,
목숨걸고 매달렸습니다. 이처럼 적극적으로 침노하는 자, 적극적으로 간구하는 자. 이런 자들은 모두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천국을 소유하는 감격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왜 주님이 이런 사람을 귀하게 여기십니까? 그들은 천국의 가치를 아는 자들이
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메시야 되심을 믿고 아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선구자로서 순교의 제물이 되었습니다. 천국이 없다면 이들의 헌신과 희생의 가치
는 어디서 보상받겠습니까?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천국 복음 열차에 올라타야 됩니다. 아이를 옆에 끼고 피난민 열
차에 올라탔던 이들보다 더 간절히 천국 복음열차에 올라 타야 합니다. 여러분의 모든 가족들이 천국행 복음 열차에 올라타서
모두 구원받고 천국을 소유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4년2월4일-열두 제자를 전도보내신 예수님
2024년2월18일-오천명을 먹이신 예수님

Copyright ⓒ ~2007 by 광명교회,  주소: 우)429-450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44-6
Tel : 031-431-8364
[개인정보보호방침]